NH증권(나무증권), 키움증권, 손택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방법

저는 NH증권(나무증권)과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가지고 있고 올해 팔 예정입니다. NH증권(나무증권)과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도소득세란?

 

양도소득세는 개인이 토지, 건물, 부동산, 주식에 관한 권리를 양도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이익을 과세대상으로 하여 부과하는 세금이고 우리나라에 내야 합니다. 한마디로 해외주식을 팔았다고 해서 미국에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납부하는 세금입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총 세율 22%가 적용되고, 기본 공제는 250만 원까지입니다.

양도소득세 = ( 1년간 해외주식을 통해 얻은 수익 - 손실 - 250만 원) x 22%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방법

 

양도세를 신고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증권 어플에서 대행신고를 하는 것이고, 하나는 손택스를 이용해 직접 신고하는 방법입니다.

 

◎ 증권 어플 대행신고 

증권사에서 보통 3월과 4월 사이에 양도소득세 대행신고 서비스를 시작하고 기한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하니 잘 체크하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1. NH증권(나무증권)

로그인 - 메뉴(왼쪽 하단 바) - 해외주식 - 권리/세금 - 양도소득세대행신고를 클릭

 

2, 키움증권

영웅문 S#(신버전) 로그인 - 메뉴 - 뱅킹서비스(상단 메뉴) - 해외업무 - 양도세를 클릭

혹은 메뉴 - 양도세 검색 - 양도세조회 클릭 

 

◎ 손택스로 직접 신고

 

대행신고 서비스 신청 기간이 끝나서 신청을 못했다면 손택스 어플을 이용해 직접 신고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 신고납부 - 양도소득세 - 양도소득세 일반신고(확정신고) 클릭 - 양도자산 종류를 국외로 선택하시고 기본정보를 입력합니다. 절차대로 입력한 후 확정신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가산세

 

작년 한 해 해외주식을 매도했다면 다음 해  5월 1일 ~ 5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셔야 합니다.

 

이때 신고를 하지 않으셨거나 적게 신고하셨거나 납부를 불성실하게 할 경우 가산세가 붙으니 3월이나 4월 중에 공지되는 증권 어플 대행서비스를 이용하시거나 이를 놓쳤다면 5월 중에 손택스로 직접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1. 과소 신고 시에는 10%

2. 무신고시에는 20%

3. 납부 불성실가산세는 일별 0.03% (연환산 시 약 10.95%)입니다.